늦은거 같다.
낙안읍성의 감나무 잎은 어느덧, 불과 며칠사이에 다 피어버렸다.
사나흘 전에 왔을때는 별로여서 며칠 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따뜻한 날씨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비가 자주와서였는지 금방 피어버렸다.
아마도 이번 주말은 비 소식이 있어서 올해는 물건너 가는게 아닌가 싶다.
어젠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새벽에 출근하는데 안개가 환상적이었다.
출근하기 싫을정도로....
햇살 좋고 날씨 맑고 안개까지 환상적일때 출사를 했어야 하는데 어쩌다 주말에 한번 가려는데
또 비 소식 있으면 미춰버리쥐....
꼬랑지) 앞의 석장은 지난 사진, 뒤에꺼는 어제 상황임.
시간되시는 분들은 주말 비 오고 난 후에 월요일쯤 가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수정: 2016년 4월 19일 현재 아직 찍을만 했음.
생각보다 잎이 더 빨리 자라지 않음. 이번주말에도 괜찮을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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