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맥문동


날도 덥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도 아니들고

그렇다고 치맥으로 올림픽 구경하는건 똥배의 지름길이므로 담양 명옥헌원림으로, 고창으로, 경북 상주로 다녀봤다.

아니 날궂이 함 하고 다녔다. 근데 비는 안온다....


올해 꽃들이 대체로 흉작이다. 

명옥헌원림 백일홍은 꽃이 활짝 핀것도 아니고, 피다가 만 그런 정도?

상주의 맥문동은 안핀게 더 많다. 완전 실망.....

고창 해바라기는 활짝 피긴 피었는데 대낮이어서 카메라 꺼내보지도 못했다.

하지만 여기도 예전만 못하고 조금 지저분하고 들이대기가 그렇다.


올해 여름은 덥기도 덥거니와 이런날은 새벽에 잠깐 들이밀고, 아침 7시정도면 콘트라스트 높아서 사진도 안된다.

고로 쉬는게 정답이다. ^ ^


맥문동 사진은 지난해것임.

꼬랑지) 하드 포맷후 모니터 Calibration 아직 안했는데 색감이 어떠한지 나도 모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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