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그리움이 시작되다.

어떤이들은 순천에 오면 순천만을 잠깐 들렀다 가고는 했다.

그런데 이제는 순천만을 보기위해 일부러 순천을 온다고 한다.

이 글을 쓰는이도 순천에 정착한지 10년째이지만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 한다.


그만큼 순천만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은 움직이지 않아도 눈에 쏙 들어 온다.

크게 쉼호흡 하지 않아도 가슴속 깊이 순천만을 담고 떠날수 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각자 자신만의 순천만을 품고서 떠난다.

그리고 다시 또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을이 아름다운 순천만은 지금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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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