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어서 한 두해 전부터 생각해둔 촬영지 답사를 다녀왔다.
가는 길에 여기저기 둘러 본 고흥 유체꽃이 있는 풍경....
그리고 팔영대교.
아마도 팔영대교라는 이름을 두고 여수시와 많이 싸운걸로 알고 있다.
팔영대교면 어떻고, 다른이름이면 또 어떨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고향이 여수지만 그런 소모적인 논쟁으로 시간을 보낼때
다른 일들로 더 많은 생산적인 성과를 냈으면 싶다.
아니면,,,,,,,기업체에 와서 교육 좀 받던가.........................^ ^;;
팔영대교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이쁘더라.
더 나아갈수 없다는게 흠이지만 대교에서 다음 섬까지는 아직 통행량이 많지 않아서 차 세워놓고 구경 싫컷 했다.
언젠가 고흥을 지나, 백야도를 지나서 여수까지 환상의 도로가 생기는 그날을 기대 해 본다.
사진은 없지만 가보질 않았다면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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