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전경을 찍어볼 요량으로 다녀왔다.
최근엔 날씨가 너무 안좋아 카메라 들 생각조차 없었고
그나마 겨우 포인트나 찾으러 다니는 정도였는데
아주 오랫만에 날씨가 괜찮은거 같아서 달렸더니 역시나...
저녁무렵엔 먹구름이 몰려오더라.
전주 한옥마을의 제대로된 전경을 찍으려면
호텔에서 하루밤 일박을 하거나,
아니면 카페 주인과 잘 아는 사람만이 특권을 얻을 수 있을듯하고
그나마 선택된 날씨는 하느님의 절대권력이므로 운빨에 맡기는 수 밖에....
'싸돌아 댕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주 홍련암 (0) | 2018.07.09 |
---|---|
장마비와 지리산 계곡 (1) | 2018.06.28 |
풍암호수의 장미 (5) | 2018.05.27 |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터 (2) | 2018.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