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목의 여명

파래가 자랐다는 이야기를 진즉 들었는데 가보질 못했다.

게으름이 문제였었쥐...


다시 조금씩 카메라 잡고 활동하려하는데

야행성 인간이 새벽부터 일어나려니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겨우 눈꼽만 떼고 무실목으로 달려가니....


그랬다.

빛이 없고, 파도도 없고....

오랫만에 만난 형님들과 반가운 조우만 있었을뿐이다.


오늘도 가려고 일어나니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무실목 파래는 다음 물때까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수온이 문제.


++파래촬영은 보통 7물부터 11물까지이다. 장비는 삼각대, 16-35, 릴리즈, ND64정도면 끝++

++몽돌을 크로즈업 하려면 70-200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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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