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 세거지의 능소화

 사실은 어제 다녀왔는데 sd카드 에러로 오늘 다시 다녀왔다는거.

그냥 몇년뒤에나 다시 가고 싶었는데 애써 항꾸네 가자는 우리집 주택관리사 왈~~

"이정도면 기름값 아깝다 생각하면 안되쥐......"


문익점 님의 후손이 살고, 예전의 대구시장 문희갑 님이 지금 사시는 남평문씨 세거지의 능소화는

6월24일 금요일 현재스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었다. 


꼬랑지...

아무리 이쁜 풍경이라도 한 두 컷 하면 끝나는걸

주구장창 삼각대 세워놓고 있는 사람들은 뭘까?

항상 느끼지만 사진하는 사람들은 배려하는 문화를 우선 배웠으면 싶다.




'싸돌아 댕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단잉어와 수련  (0) 2016.07.01
골목길  (0) 2016.06.28
짱뚱어와 춤을  (0) 2016.06.20
산단의 여명  (0) 2016.06.20

이미지 맵

by_color

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