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순천만

모처럼 카메라 잡은 날.

비가 내린탓인지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지난해의 갈대들이 파릇한 새싹들과 함게 자랐을거란 생각을 하고 갔지만

아마도 봄이 오기전 모두 잘라버렸던듯 파란 새싹들만 있었다.


어느땐 사람이 많아서 그림이 안되는 날이 있었다면

정작 필요 할때는 없어도 너~무 없더라는...


오뉴월이 되면 마땅히 찍을게 없을때 한번쯤 다녀오면 좋은곳....

순천에 살면서 몇 년 만에 가봤다.

변한것도 많아서 날씨 좋은날 택해서가면 기대 이상의 그림이 나올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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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