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댕기해오라기

물총새 촬영하다보면 가끔씩와서 털어먹고 가는 녀석.

작년에 아지트 마련해서 피라미를 많이 넣어 놓고 갔는데

다음날와서 보면 한마리도 없더라.


해서 누군가가 훔쳐갔나 의심도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이놈하고 수달이 내가 없는틈에 오후론 해오라기가

밤엔 수달이 다 잡쉈더라는.....


물총새 보다 보면 너쿠 커서 좀 징그럽게 생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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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