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너무 맑아서 딱히 갈곳은 없고

사진 찍을 타임은 아니고, 쉬는 날인데 할 일도 엄꼬해서 가봤다.

자기가 사는곳의 관광지 얼마나 가볼까?

솔까 여수 살때 오동도 한번인가 가봤다. ^ ^


내가 아는 부산의 어느 촌년(?)도 광안리 해변을 처음봤다며

핸드폰 카메라로 날리더라만....ㅍㅎㅎ


왕복 13,000원인데 타볼만은 하더라.

알흠다운 여수가 또다른 모습으로 보이더라.


카메라 대그빡 내미는곳 없다고해서 많이 염려했는데

소니 A7R 정도의 틸트액정이 달린 카메라는 찍는데 문제가 없겠더라.

케이블카 내부 남과 북으로 창문이 각 두개씩 달려있어서

삼각대 펼치고는 못찍어도 얼마든지 사진찍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겠더라는....

대신 카메라 떨처버렸을 경우에는 절대로 못찾는다는거....


다음날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어느날 한번은 더 도전해볼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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