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마을(월등의 봄)

안개가 있을거라고, 아침 날씨도 쌀쌀하다고 해서 가본곳.

월등의 복사꽃은 끝났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뒤져보면 괜찮은 장소 나오더라.

또다른 포인트도 찾아놨지만 일년을 기다려야....


해마다 가본곳 또 가보고, 내년엔 안가야지 하면서 또 가고....

하나라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위한 노력이란거 진사들은 다 알면서도 간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거나 방향을 좀 바꾸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다는거.


월등.

뭐랄까.....좀 어지럽고 포인트를 어디에 둘지 모르게 복잡한 시골이지만

나름 또 찾아보면 좋은 작품 많이 만들수 있겠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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