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철새들

늘 사진하던곳을 벗어나 조금 색다른 공간을 찾아봤다.

사실 순천만의 포인트는 차고도 넘치지만 제약도 많이 따르고 챙겨야 할것도 많다.

물때 시간표와 미세먼지와 날씨 따이따이 등등...

특히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아예 촬영을 하지 않는게 좋더라.

 

흑두루미나 오리등의 철새가 아침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겨울 기준으로 07:15분쯤 부터다.

해가 07:30분에 뜨기 시작하는데 여명이 가장 이쁠때가 이동을 하기 시작하는 시간대이고

여명보다 더 이쁠때가 갈대에 빛이 들어 오는 시간대인데

이때는 철새들이 거의 아침 먹으러 이동을 하고 난 뒤라 몇마리 화면에 넣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래 사진들은 며칠간 촬영한 결과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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