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고동산의 운해

아직은 대기 온도가 낮지를 않아서 운해가 바다를 이루고 있어도

여명이 시작될 무렵엔 하늘로 떠 버리더라.

때문에 마치 미세먼지처럼 뿌옇게 되어버린다.

발발거리고 돌아다녀봤자 기름만 때고, 소득은 없고 그런다.

단지 손꾸락 맛은 좀 본다는거....그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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