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저어새

매해년 이 시기가 되면 순천만에서 자주 제법 많은 개체를 관찰할 수가 있다.

멸종위기 2급인데도 가까이에 이런 새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긴 다발모양 노란 장식깃이 있으며, 목 아랫부분에는 노란빛이 도는 갈색 목테가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고 뒷목의 장식깃도 없다.

다리는 검으며, 부리는 노랗고 끝이 평평한 주걱모양이다.

물고기·개구리·올챙이·조개류·연체동물·곤충 따위의 동물성 먹이와 습지식물 및 그 열매를 먹는다.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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