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꼬시는(?) 방법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아마도 먹이를 주는 방법이다.
그 방법에 따라 먹이를 주는 곳이 구속력이 없는 야외이거나
혹은 정해진 면적의 실내에서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야외에서 할 경우 새들이 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겠고
실내에서 할 경우에는 자주자주 촬영할 기회가 온다는 장점도 있다.
새들에게 인위적으로 먹이를 주며 촬영한다고 해서 새들에게 위해가 있거나 불상사가 생기지는 않는다.
새들도 좋고 나도 좋고....걔네들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때때로 밥먹는 시간도 잊어버리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