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풍경 · 2017. 4. 11.
순천만국가정원의 봄 꽃 축제
일어나보니 비가 내렸다.바람도 새차게 부는데 하늘이 좋아질것 같은 불길한 느낌(?)자동차 정기검사 받고 있는데 하늘이 열린다.얼마만의 청량한 하늘인지는 세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달렸다. 물론 마누라 챙겨서.....ㅡ,.ㅡ;;요즘 조수가 없어서 늘 마누라 델꼬 다닌다.가방 들어주고, 삼각대 메어 주고, 때론 모델도 시키고 해서 편하긴 편한데한가지 흠이라면 어마무시하게 이쁜 뇨자가 지나가면 눈길 주는게 조금 불편할 따름이다. ^ ^;; 순천만국가정원은 지금 꽃들이 천지삐깔이다.튜울립에서부터 이름모를 꽃들로 국가 정원에 도배를 해놨다.주중에 들어가도 관광차가 빼곡~~~우리나라 노인분들은 다 나오지 않았나 싶더라.노인분들은 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셔서 주로 가까운곳에서 놀고젊은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