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칠면초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해서 지금까지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주말 추위 이후로는 볼 수 없을 거 같다.
해년마다 개체수도 줄어드는게 아마도 제때 비가 오질 않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
너무 강하고 짠 염분이 오히려 독이 되었지 싶다.
흑두루미가 역대급으로 많이 왔다.
다만 조류인풀루엔자로 통제가 되어 사진 촬영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거 같다.
그래도 촬영할 장소는 찾아보면 있겠지만 배경이나 광선이 따라 주나가 문제겠다.
아래 사진들은 통제전에 촬영해놓은 분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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