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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의 진달래
맑고 해가 온종일 있을거란 예보와는 달리 일어나 보니 이슬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다. 위성사진 확인 후 일말의 희망을 안고 노고단으로 향했다. 새벽 두시... 봄날인데도 역시나 산정은 추웠다. 겨울 얇은 패딩과 조끼까지 걸쳐 입으니 추위가 조금 덜했다. 날씨는 희망과는 달리 일출은 없었고 내려올 때까지 해는 잠깐 나왔다가 끝내 보여주질 않았다. 구례에 내려서니 하늘은 볏겨졌지만 여전히 노고단은 구름과 박무에 시달리고 있더라. 노고단 진달래는 근래 보기 드물게 작황 상태가 아주 풍성했다. 일부는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지만 다른 쪽에선 이제서야 개화를 시작하는 꽃들도 있었다. 이번 연휴까지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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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궁계곡 수달래
오늘 달궁에 잠깐 들러봤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진사분들이 몇 분 안 계셨는데 잠깐 놀다 보니 해가 비쳐버립니다. 현재스콰 개화 상태는 99.9%입니다. 다만 아쉬운 건 꽃들이 해거리를 하는지 풍성하지가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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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궁계곡 수달래 개화 상태
4월 24일 기준 개화율 약 80% 정도로 일부구간에서는 제법 만개한곳이 있지만다음주 중반쯤 되어야 활짝 필것으로 추정됨.전체적으로 해거리를 하는지 꽃 상태가 별로이므로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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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겹벚꽃
아침에 잠깐 선암사에 들렀더니 연등을 일찍 설치를 해버려서 구도가 많이 겹치더라.해년마다 찍어서 딱히 새로운 구도 찾기가 어럽고, 겹벚꽃은 오늘 내일 하고 있더라.누군가 일반인 모델이 있었다면 좋은 그림도 나오겠지만 그런 건 내겐 언감생심....잠깐 열흘쯤 딴 나라 다녀왔더니 봄이 그냥 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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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풍경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비롯하여 여러 도시들과 스위스를 다녀왔다.너무 많은 아름다운 도시들의 풍경이 있지만 다 생략하고 베네치아와 밀라노, 로마에 대해서만 잠깐 그림을 올려보기로 한다. 아래 그림들은 베네치아의 풍경과 산마르코 광장에 위치한 산마르코 대성당(St. Mark's Basilica)의 모습으로산마르코 대성당은 828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져온 성 마르코의 유해를 보관하기 위해 9세기에 처음 지어졌으며, 현재의 모습은 11세기경 완성되었다고 한다. 8,000㎡가 넘는 화려한 황금 모자이크로 인해 '황금의 교회(Chiesa d'Oro)'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으며, 베네치아의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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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 진달래
네 번의 주작산 촬영에서 도림지로 안개가 넘어간다거나 휴양림 쪽에 운해가 넘실댄다거나 하는 것은 사치에 불과했다. 이제는 안 가야지 하면서 때가 되면 또 못내 못내 설치고 있더라. 주작산 현 상황은 진달래가 떨어진 것도 많고 덜 핀 것도 있고, 바람과 냉해와 인간들 발자국에 많이 아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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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읍내의 벚꽃풍경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는 무난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거 같다.구례 산동을 지나서부터 문척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우리나라 최고의 벚꽃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오늘 밤 비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구례읍내에 꽃비가 내릴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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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홍매
화엄사 홍매는 끝물이고, 꽃도 풍성하지 않아서 썩 좋은 그림 나오질 않더라. 필요한 장면이 있어서 갔더니 날씨가 받춰주고, 어디서 오셨는지 모를 모델님이 사진을 살려주시더라. 감사하구려....(오늘 아침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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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미지 몇 개
봄이 왔다고 온 세상이 꽃잔치다. 며칠 동안 돌아다녀 봐도 기름값만 낭비를 하지 별다른 기대감이 없다. 몇십년을 굳은 머리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게 보통 쉽겠냐만 그래도 도전은 해 봐야지. 는..... 개뿔.... 도전해도 성과 없다. (꼬랑지...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평면샷을 못 찍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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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얼레지가 지천으로 피었다.그동안 웅크리고 있었던 봄꽃들이 한꺼번에 피어 온 세상이 꽃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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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 산수유
구례 산동... 젊은시절 다름재로, 당동마을로, 고리봉으로 다녔던 추억이 갈때마다 항상 가슴 한켠에 응어리처럼 아파 온다.사진에 보이는 마을들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대충 순서대로 살펴보면 위안마을,반곡마을,사포마을,현천마을,상위마을,상위마을, 반곡마을로 알고 있고 그렇게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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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 청매실농원 풍경
사람 많고 떠드는거 질색을 하는 성격 탓에 한번 가보고는 다신 안 가려 했는데 새벽에 잠이...ㅠㅠ 5시에 도착해서 너무 일찍 왔나 싶었는데 웬걸.... 벌써부터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약 2km 밖에 차를 두고 걸어서 도착했더니 중요한 포인터에는 진사들 삼각대가 이미 점령을 하고 있더라. 카메라와 드론으로 몇 컷 하고는 사람들 몰려오기 전에 얼른 도망쳐 나왔다. 모델 섭외해서 촬영하는 사람들 틈 사이로 살짝 숟가락 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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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벌써 이 년이 지나버렸다. 동강에 가야 되는데 작년에도, 올해도 잊어버리고 있다. 대신 남도에서 할미꽃이나 감상하고 있어야 할련가보다. 남도엔 할미꽃이 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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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노루귀(청노루귀)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셨는지 온 산이 반들반들 하더라. 2주째 추운 날씨 탓인지 몇개는 피었고, 나머진 콩나물 대가리처럼 몇 개 올라오고 있더라. 일주일 정도 뒤에나 가시는게 좋겠더라. (절반은 작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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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산수유 개화상태
별 일하지 않고 있다가 혹시나 하고 나가 봤다. 산동 산수유 개화 상태는 오늘 현재 약 70~80% 정도이다. 대략 다음 주쯤에 만개가 예상된다. 산수유 시목지인 구례 계척마을, 현천마을, 특히나 산동 쪽 입구는 주말을 맞이해서 놀러 갔던 차량은 다 이쪽으로 몰려 있는 것 같았다. 구례 IC에서부터 광양 다압에 이르는 도로도 대형 버스들이 줄을 세웠더라. 무서워서 아예 진입도 하지 못하고 대충 훑어본 결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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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너무 흔하다고 외면받는 봄꽃 산기슭 비탈 차가운 땅에도 많이 피어서 해를 품고 너를 보면 마치 등불을 켠 듯 촛불을 켠 듯 돌부리 흙더미에 꿇어앉아 바라보면 비로소 사람들이 모르는 너의 미모가 돋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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