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면 딱히 정해진곳이 없어서 늘 한결같은 패턴으로
배낭 둘러메고 편의점 들러 몸에 안 좋은 모닝커피 한 잔 빨고....정해진곳 없이 출발.
철새들 왔나 싶어서 순천만에 들렀더니 안개가 대박.
오리들 몇 종류 오고, 흑선생은 아니오고....
작품을 남기려 찍는거보다 살아 있는 동안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졌다는 것에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아침이면 늘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또한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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