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일일레저타운의 베롱나무

순천 일일레저타운의 베롱나무가 아름다웠고, 작품도 멋지게 나왔는데

앞으로는 일부러 찾아가서 찍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왜냐면 쥔장이 대문을 달아놓고서 출입을 통제하네요.


팬션겸 식당으로 손님들도 받고 영업을 하는 곳인데

새벽부터 찾아가서 큰소리로 떠들고, 담배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손님들이 사용해야 할 화장실 점거해서 쓰고, 위험한곳 올라가지 말라고해도 지붕에 까지 올라가서 찍으신분들 덕분입니다.


조심해서 사용하고, 내것처럼 사용했다면 쥔장이 저렇게까지 했을까 싶습니다.

식당 곳곳에 쓰레기 투척에, 오만군데 다 들어가서 짓밟고

손님들이 써야할 주차장도 점거를하고 .....

인과응보라고들 하죠?


사진하는 사람으로서 저부터도 반성해야 됩니다.




▲ 제일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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