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도솔암과 미황사의 여름

달마산 미황사의 첫 느낌은 깨끗함이다.

높이 489미터의 아름다운 달마산을 뒷배경으로 서 있는 미황사는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밖에는 달리 설명이 필요없을듯 싶다.

최근의 사찰들은 중창을 많이 한다.

미황사도 그러한 일들을 최근에 다 끝마친듯 보는 순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찰이라는 느낌이다.

여러해전 달마산을 종주 할 때 본 미황사와 도솔암의 기억은 어디가고 없고

그저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느낌뿐이었다.


입장료가 필요없는 사찰이므로 시주나 듬뿍하고 오기를 바라며.... 


달마산 종주가 약 4시간정도 걸리므로 산행을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도솔암을 거쳐 다시 원점회귀하는 산행도 유익할듯 싶다.

지나다가 다녀와서 다시 한번 더 들러봐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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