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배지빠귀

봄이 오면 다섯손가락 안에 만나는 흰배지빠귀이다.

남도에선 만나기가 참새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배의 깃털이 흰색에 가깝다는데 아무리봐도 흰색은 아닌거 같아 동정이 쉽지 않다.

지빠귀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봄철에 한국에 와서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서 겨울을 나는 새라고 한다.
수컷은 머리와 멱, 날개 끝이 회색. 몸의 윗면과 가슴은 연한 녹색 빛이 도는 갈색, 배는 흰색이라는데...ㅠㅠ

암컷의 몸 윗면은 연한 녹색 빛이 도는 갈색, 아랫면은 흰색이란다.

어흙 ~~ 에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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