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

백로를 촬영하러 갔는데 다들 백로만 관심있고 왜가리는 관심밖이더라.

왜가리는 너무 흔해서 새도 아니라나.....^ ^

빛도 좋고 새끼들하고 노는 행동도 자주 볼 수 없는 환경이라 나만(?) 열심히 촬영했다.

 

사다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물새의 일종. 좁은 의미로는 'Ardea cinerea' 종을 일컽는다. 
몸길이 80~100cm, 날개폭 155~195cm, 몸무게 1.1~2kg 정도의 중대형 조류이다. 
회색 등과 긴 목이 특징으로 단독 내지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한다. 

원래는 철새였으나, 기후변화와 강한 적응력 덕분에 현재는 완전히 텃새가 되었다.
수달과 함께 현 국내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먹이를 물어서 잡는 두루미와는 달리 가만히 서 있다가 
긴 목을 작살 발사하듯 뻗어서 뾰족한 부리로 먹이의 아가미나 두개골을 관통시켜 잡는다. 
미꾸라지나 피라미 같은 작은 물고기들은 물어서 잡는다. 
먹성이 굉장히 좋아서 뭐든 잘 먹는 편이다. 특히 식도가 잘 늘어나 작은 어류들만이 아니라 중대형 어류인 잉어나 붕어, 
메기, 가물치 등도 먹을 수 있고, 시궁쥐, 다람쥐, 도마뱀, 유혈목이, 족제비 등 육상동물도 기회가 된다면 거리낌없이 사냥한다. 
대형 맹금류인 수리부엉이나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흰머리수리등이 천적이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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