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둥새

가끔은 은폐를 하고 새를 찍고 있으면 저렇게 다가오는 엉뚱한 새들이 있다.

그럴 땐 재빨리 찍어줘야 저 새에게 어긋나지 않는 예의가 된다. ㅡ,.ㅡ

나는 사진가이지 조류학자가 아니다.

때문에 이렇게 생각도 않은 갑자기 다가오는 조류 동정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시간 날 때마다 인터넷 서핑도 자주 하고 공부도 하고 그러지만 에러븐건 에러븐거다.

이 새도 처음엔 힝둥새라고 생각했는데 꼬리를 깐닥깐닥 흔드는 것에 홀깃 해서 밭종다리인가? 생각했었다는...

인터넷 다 뒤져보고 했는데도 많은 고민중이었다가 힝둥새로 나 혼자 결론을 보기로 했다.

결론을 도출하는데 가장 도움을 크게 받은곳은 https://gulls.tistory.com/349 이곳이다.

뭔놈의 동정이 이리도 힘드냐....그런데 이런게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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