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니까 굳이 다른 설명은 없을것 같다.
향일암이 가장 이쁠때는 동백꽃이 피고 산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즉 사월경이 가장 이쁘다.
물론 다른때도 이쁘기는 하지만....
2009년도인가 향일암에 화재가 난 뒤로는 향일암에서 초파일 연등을 볼 수가 없게되었다.
초파일 연등이 걸려있을때의 풍경은 참 이뻣는데.....
어떤 시키였는지 나중 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만나거든 혼 좀 나야되지 않을까 싶다.
봄은 우리곁을 바람처럼 스쳐가는데 내 몸은 하나라서 하는일 없이 바쁘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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