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

밤 11시에 퇴근해서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 달렸다.

두시간 정도 잤을까?

까이꺼 목표를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많이들 오셨더라.

일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어서 대충 포인트는 알고 있었는데 거긴 아무도 없더라. ㅋ~

 

집에와서 살펴보니 결과물이 안좋다.

실수 아닌 실수를....

배경을 날려야 하는데 물안개 흐름 찍는다고 조리개를 조였다는...

 

이팝나무꽃은 만개를 했는데 다음주까지 버텨줄런지 모르겠다.

제법 오랫동안 피어 있는 꽃이기는 한데...

화면 종횡비를 3:2, 그리고 16:9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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