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과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흰꼬리수리 재작년에 촬영한 홋카이도의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사진들도 아직 못 열어본 게 많은데아쉽지만 계절이 계절인만큼 이번 홋카이도 사진들은 이것으로 끝내려 한다.아직 절반은 못 열어보고 있는데 내년즈음에 다시 열어 보겠지. 날씨가 이삼일정도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다.봄꽃을 기다리며 오늘을 즐겁게.... 더보기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흰꼬리수리와 참수리가 먹이 경쟁하는 장면.원래는 2월 후반기로 약속되어 있었던 일정이었는데 일행분의 일정상 좀 앞당겼더니유빙은 못보고 이런거나 원없이 찍었다는.... 더보기 쓰루이무라(鶴居村)의 단정학 쓰루이무라(鶴居村)는 학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란다.구글 위치정보는 43.228401, 144.331322 쓰루이 두루미 보호구역,南 Nakasetsuri, Tsurui, Akan District, Hokkaido 085-1200 일본 이다.쓰루이촌은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지청 관내의 아칸군에 있는 촌이다. 현재 구시로 종합진흥국에서는 유일한 촌이다.농업 종사자 1인당 평균 연수입액은 일본 1위이며 1인당 평균소득이 일본 제일 높은 촌이라고 한다. 홋카이도 몇군데 다니면서 촬영한 결과물들이다. 더보기 홋카이도의 참수리 & 흰꼬리수리 날샷 일본 홋카이도의 라우스라는 유빙선으로 유명한 동네에서 놀면서 촬영한 결과물들이다.첫 출항하는 유빙선을 타고 가까운 근처 바다에 나가서 실컷 맹금들을 촬영하고 왔다.후렌호(風蓮湖) 에서는 두해전에 많은 촬영을 했지만네무로 해협(根室海峡)인 라우스 마을(羅臼町)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의 라우스 유빙선 탐조 일본 홋카이도의 라우스시 시레토코·라우스 관광선을 타고 새벽부터 출사를 나갔다. 일본어로는 羅臼観光船乗り場(라우스 관광 선착장)이라는 곳에서 배를 타게 되는데이곳은 서울과 같은 시간을 사용하지만 동쪽에 위치하다 보니 같은 시간이라도 우리나라보다 약 1시간 정도가 빠르게 해가 뜨고 해가 진다. 아침 6시반에 출사를 나갔는데 훤하게 여명이 밝아는 오지만빠르게 날아다니는 참수리나 흰꼬리수리를 촬영하기에는 아직 속도가 따라주지 못하더라. 매해년 2월 초순에는 유빙이 내려오지 않아서 이번에도 갈고리샷이나 날샷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데애써 아쉬움을 참으면서 이때 아니면 참수리나 흰꼬리의 갈고리샷을 찍어 보겠느냐며 위안을 삼아 본다. ^ ^;; 네무로 해협을 끼고 있는 이곳은 여름에는 돌고래, 범고래, 향유고.. 더보기 동박새 맹금도 맨날 말똥가리 하고 놀기도 뭐하고 해서 동박새 노는 곳에 다녀왔다.특별한 풍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촬영 솜씨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댕겨왔다는....이번 추위가 가고 나면 봄꽃들이 올라올 시기인데 올해는 야생화도 좀 찍어보고새보다는 풍경에 비중을 좀 더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더보기 솔개 촬영해 놓은지가 꽤나 되었을 텐데 이제야 열어봤다.그동안 솔개를 촬영하면서 살펴보면 이놈은 자기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는건 별로 안되는거 같고까마귀나 다른 새들이 찾은 먹이를 낚아채면서 그걸 즐기는것 같더라는...그리고 앞에 먹이가 있는데도 까마귀가 숨겨놓은 먹이를 또 찾아 나서더라. 결과론적이지만 솔개는 발목의 힘이 약해 힘센 동물들을 사냥하지 못하고 작은 동물들이나 죽은 사체를 주로 먹는다고 한다.일본에 가면 찍기 싫어서 피하는 엄청 흔한 새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이다. 더보기 큰고니 약 10년 전에 가보고 모처럼 다시 찾은 광포소류지 큰고니 포인트.변한것은 없는데 저수지의 식물들이 지저분하게 자란거 말고는 그대로 이더라.일반적으로 고니라고 하는데 자세히 살펴 보면 큰고니가 맞는 거 같다.위쪽 부리의 노란색 무늬가 콧구멍을 지나 아래까지 길게 나오면 큰고니이고, 콧구멍 밑에서 끝나면 그냥 고니이다.저수지가 지저분해서 패닝샷으로 찍었는데도 못봐줄 정도 이더라. 더보기 흰꼬리수리 유조 2년전 즈음에 일본 훗카이도 Nemuro시의 후렌호에서 본 흰꼬리수리와 참수리의 모습을 보고선우리나라에서 촬영하는 맹금들은 새도 아니라며 탄식을 했던적이 있다.그렇게 가까이서 원없이 찍었던 흰꼬리수리를 우리나라, 그것도 우리집 가까운곳에서카메라 뷰파인더에 차고도 넘칠 정도로 근접해서 촬영할 수가 있었다.아쉬운 것은 흰꼬리수리가 단독생활을 주로 하기에 늘 한마리만 봤다는 것이고수로에서 물고기 잡는것이라도 좀 봤으면 싶었는데 그것은 안보여 주더라는거.....조만간 다시 가볼 후렌호의 야생 조류들이 벌써 눈에 아른거린다. 더보기 큰말똥가리 근 한달정도 맹금 촬영중에 두번째로 오던 날.그 이후론 우리들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린 큰말똥가리.... 더보기 참새 왠 참새?맹금 찍으러 갔다가 참새만 찍고 왔다.환경탓인가? 아님 인간들 탓인가? 요즘 보고싶은 맹금들이 자주 안보인다. 더보기 동박새의 애절함 카메라 세팅도 안되어 있는데 날아왔다.구도만 잡고 냅다 갈겼는데 셔터가 저속으로 끊어졌다. 무슨 사연이길래 아침부터 저리 절절하게 두 손 마주 잡고애절하다 못해 절절하게 애정표현을 하나.....? 더보기 말똥가리 근 보름 만에 말똥가리를 접하게 되었다.어마어마한 기다림이었다....두 마리가 왔는데 자세히보니 성조와 유조였다.사냥하는 어린 유조를 가만히 지켜보는 말똥이 애미...... 큰말똥가리나 말똥가리나 깃털 색깔의 변이가 심해 전문가들도 식별에 오류를 범하기 쉽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조류 중 2급 보호동물이며, 세계자연보존연맹 지정 멸종위기 적색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더보기 황조롱이 몇 날 며칠을 참매나 말똥 한번 찍어 보겠다고 웅크리고 앉아 있었더니나중에는 황조롱이도 지나가더라.그래도 다행인게 일주일 내내 꽝 칠 때가 많은데 조롱이라도 지나가 주는게 어디냐.근데 웃긴건 하도 새가 안 오니까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사람은 그것도 못찍고 그런다는... 새들이 너무 없다.새들이 없어서 안주를 차려놔도 달려드는 새들이 너무 없다는.... 더보기 참매 아침에 참매께서 마실 나왔나 싶다.잠깐이라도 앉아서 시식을 할 줄 알았더니 입맛이 없었는지, 아님 안주거리가 시원찮았는지그냥 한바퀴 돌더니 사라져 버리더라.기대 이빠이하고 기다렸는데 참매형님 나빤데기 본걸로 만족해야 쓰겠다. 더보기 큰말똥가리(1) 약 일주일 넘게 먹이를 주면서 꼬셔(?))봤다.이삼일 지나서일까...마침내 딱 한번 얼굴을 내밀더니 그날은 잘 놀아주더라.버뜨....이삼일에 한 번씩 어쩌다 생각날 때면 오디니 사흘 전부턴 행불처리 되더라.그 이후 지금껏 얼굴도 못 보고 있다.작년에 왔던 녀석인거 같은데 아마도 먹이를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지 못한게 원인이 아니었을까...하여간 지금껏 별 시답잖은 잡새들만 다녀가시고 요즘 통 ~ 얼굴 보기 힘들어진 새가 되었다.한마디로 말해 하루죙일 손맛도 못 볼 때가 부지기수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