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 이루는 밤

아침 근무때면 알람을 맞춰놔도 그보다 두세시간 일찍 일어나진다.

미치고 환장하고 폴짝 뛸 일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잠을 잘 자야 된다는데 그건 이미 남의 일이고....

 

출근길에 일찍 일어나지면 훌훌 털고 일어나 조그마한 항구에서 바람 좀 쐬고

일출도 보고, 멀리 광양항이나 여수산단 불빛들도 구경하면서 몇 컷 찍어봤다.

매일 촬영하는게 아니라 밀물때와 파도 잠잠할때만 찍을만해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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