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엉이

인간하고 이렇게 잘 놀아 주는 새가 있을까 싶다.
처음엔 서로 서먹서먹 해서인지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들과 아무 거리낌없이 행동하고 오히려 옆에 와서 놀아주고 그런다.
학습효과겠지만 서로 자기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서로 위해를 가하지 않으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본연의 삶에 만족하며 살지 않을까?
 
오늘 아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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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