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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함께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날샷

어제 하루 종일 새벽부터 서울까지 운전하고 다녔더니 피곤했나 보다.
저녁에 반주 한잔하고 곯아떨어졌는데 일어나 보니 새벽 한시...
잠이 안 오면 그냥 일어나서 할 일 하다가 잠 오면 또 자는게 맘 편하지 싶다.
그래도 안 오면 새벽에 짐 싸고 또 떠나면 될 일이고...

아무 의미 없는 날샷인데 아직도 정리 못하고 있는 니뽄국 촬영 파일 뒤지다가 올려본다.
깨끗한 하늘이 정말 부럽다.
우리는 언제나 사시사철 저렇게 맑은 하늘을 가져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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