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동백섬

해운대 마린씨티옆에 숙소를 정하고 진해 여좌천을 구경하러 갔다.

언제 우리가 진해 벚꽃을 구경하러 오겠나 싶어서 갔는데 사람에 치여서 두말않고 되돌아왔다.

차라리 사성암이나 화계벚꽃이 훨 이쁘더라는....


한편으론 진해사관학교 개방한데서 여차저차 갔는데 시간을 잘못 맞춰서 거기서도 되돌아 왔다는...

동백섬에서 노을 두어컷하고 무겁다는 이유로 가방에 놔두고온 광각이 아닌 24mm로 마린씨티 찍었더니

이건 사진도 아녀....

이참에 렌즈 바꿀까 고민하게 된다.


부산에 그리운 친구들 많은데 연락도 못하고 ....다음엔 혼자 댕겼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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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