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오목눈이

흔히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이다. 
암컷은 색이 연하다. 부리는 굵다. 동작이 재빠르고 움직일 때 긴 꽁지를 좌우로 쓸듯이 흔드는 버릇이 있다. 

둥지는 농가 울타리 안에도 틀지만 흔히 관목이나 풀속에 튼다. 
보통 1m 안팎의 높이에 트는데, 마른풀·섬유·풀이삭·풀뿌리 등을 거미줄로 엮어서 깊은 단지 모양으로 튼튼하게 틀고 
알자리에는 가는 섬유나 풀이삭을 깐다. 
알은 4월에서 7월 사이에 한배에 3∼5개 낳는다. 색은 푸른색이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를 먹지만 거미도 잡아먹는다. 
새끼에게는 곤충의 유충이나 거미를 잡아 먹인다. 한국에 흔한 텃새이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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