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는 노랑할미새

낮은 산지 계곡에 주로 살면서 물가에서 곤충과 거미 따위를 잡아먹는다. 
겨울에는 주택가나 시가지 물가에도 나타난다. 
처마밑이나 나뭇줄기의 오목한 곳, 나무가지 사이, 조릿대 덤불 등지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연한 갈색 잔무늬가 있는 알을 한배에 4~6개 낳는다.

땅위에서 걸을 때는 다른 할미새류와 마찬가지로 꼬리를 까딱까딱 위아래로 흔드는 행동이 특징적이며, 
날 때는 물결 모양을 그리며 난다. 나무꼭대기, 전깃줄, 지붕이나 바위 위에 앉아 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4~10월에 찾아오며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중부 및 북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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