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수컷

딱새 수컷의 얼굴과 날개는 검은색이고, 머리 위는 회색이다. 
날개에 흰 부분이 있고, 가슴부터 꼬리까지 갈색을 띤다. 
참새보다 조금 크며 주로 가을과 겨울에 정원,밭,인가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곤충류를 잡아먹는 유익한 새이다. 
대개 혼자 생활하며, 높은 곳에서 한곳을 응시하다 빠르게 내려와 먹이를 잡는다. 
관목에 앉아 머리를 숙이고 꼬리를 아래위로 까딱까딱 흔들면서 운다. 
나무 구멍, 쓰러진 나무 밑, 바위 틈에 이끼류, 나무껍질 등으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짓는다. 

 

'한국의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 치장하는 노랑할미새  (0) 2022.04.27
호랑지빠귀_탁월한 위장무늬 보호색을 갖춘 새  (0) 2022.04.23
목욕하는 노랑할미새  (0) 2022.04.20
박새  (0) 2022.04.18

이미지 맵

by_color

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