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기다린 거 같다.
꼼짝 않고 텐트 속에서 기다렸다.
집에 갈려는 찰나에 멋진 놈이 나타나서 한바탕 놀아주고는 떠났다.
버뜨....늦게 와서 미안했으면 한번 보듬어주고 가지 냄새만 맡고 가는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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