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봄꽃이 늦게 피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그곳에는 노루귀가 예쁘게 피었다.
산길을 지나면서 혹여 봄꽃들이 좀 올라왔나 싶었지만 아직은 차디찬 얼음장 바닥이더라.
바깥활동하기엔 조금 차가운 바람이지만 콧구멍에 바람 좀 넣고 다니다 보면
어느새 땀으로 범벅이 된 곁가지 옷을 벗게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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