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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함께

수리부엉이가 놀아줬다.

추측해 보건대 다 자란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달라며 살금살금 다가가 뽀뽀를 하고 품에 안기려고 하더라.

그러자 어미는 이제 독립하라며 냅다 발로 차버리더라는....

쫓겨난 새끼 두 마리는 지들끼리 한참을 놀더니 잠자러 숲으로 들어가 버리더라.

사흘을 지켜봤고 처음 몇 개의 사진중 좌측이 어미, 오른쪽이 새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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