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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풍경

보성 웅치면의 소나무밭 안개

보성 웅치면의 안개가 자욱할거라 예상하고 달려간게 한두 번이었던가?
파출소앞 삼거리까지 자욱하던 안개는 소나무밭에만 가면 말끔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별 기대를 않고 갔더니 낮게 깔린 안개가 해가 중천에 있을때까지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더라.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는데 혼자서 그 풍경을 담느라 손가락이 아프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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