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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 댕김

복수초

너무 흔하다고 외면받는 봄꽃
산기슭 비탈 차가운 땅에도 많이 피어서
해를 품고 너를 보면 마치 등불을 켠 듯 촛불을 켠 듯
돌부리 흙더미에 꿇어앉아 바라보면
비로소 사람들이 모르는 너의 미모가 돋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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