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체꽃이 피었나 싶어서 갔더니 조금씩 노란색이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 좀 더 있어야 되지 싶습니다.
다른 해 같았으면 협재 쪽에 방을 얻어 놓고 있었을 텐데
이번에는 웬일로 성산일출봉 쪽에서 사흘을 숨어 지냈지요.
작년에 없던 금능해수욕장 주변의 풍력 발전소를 보면서 누군가는 돈 좀 썼겠다 싶었더니 현다이....
나흘간 있으면서 이틀은 해도 없고 바람도 오지게 불고,
또 다른 이틀은 해는 있었는데 술 퍼마시느라 비몽사몽이었던지라 맘 편하게
놀러 갔지 출사 간 거냐며 위안을 삼았다는 씨잘 떼기 없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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