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굴 수확철인 11월부터 새해 2월까지이며
여수시 소라면 바닷가 길에서는 이러한 굴 채취 작업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굴 채취 작업은 주로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갯벌에서 채취하는 모습이지만
일반적인 굴 채취 작업이라함은 어선을 타고 하는 양식장의 굴 채취가 보통입니다.
굴 양식하는곳은 주로 갯벌에서 밀물과 썰물의 교차가 심한곳에서 양식을 하지만
아래의 사진은 자연적으로 갯벌에서 서식하게된 순수 자연산 굴 채취 모습입니다.
때문에 마을 이장이 동네 회관에서
"에~에~또~~~오늘 동네앞 갯가에서 굴작업 하겠습니다~~~" 하면 다라이(?) 하나씩 가지고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얼른 뛰어가서 공동으로 작업하는것이지요.
이 작업은 순천에서 여수로가는 소라면 바닷길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곡마을, 달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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