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수양버들, 그리고 선암사의 봄 소식


아쉽게도 쉬는 날이 맞지를 않아서 올해는 물건너 간거 같다.

날씨도 구라청 발표와는 다르게 비 오고, 구름 잔뜩 끼이고 구려서(요즘 기상청 얘네들 왜이러뉘) 가까운 선암사에나 가자며 길을 나섰지만

기대했던 수양버들(수양벚나무)은 이미 잎이 나고 있었고, 영산홍, 왕겹벚나무는 꽃망울만 머금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해마다 4월 20일경이면 선암사 왕겹벚꽃과 영산홍이 만개를 한다. 참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양버들은 처진개벚나무,또는 실버들 이라고도 하며 중국 중남부가 원산지이다.

10미터에서 25미터까지 자라며 줄기가 축 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도처에 식재하며 우리나라에도 이미 통일신라시대때에 들어와 전국 곳곳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오늘 찍은 참고사진 외의 사진은 예전에 찍은 수양버들 사진이다.

참고하라고.................

글쓴이 나빤데기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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