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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 댕김

풍암호수의 장미

아들 데려다 주고 오면서 잠깐 들른 풍암호수(저수지)

5월 장미의 계절답게 많이 피었지만

마직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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