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경부터 순천만에 가면 각종 철새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칠면초가 많이 웃자라서 좋은 그림이 예상되고
만조때는 만조때대로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간조때는 갯골을 포인트 삼아 촬영하면 좋은 그림 나올 수 있다.
흑두루미는 순천만 앞뜰인 대대마을 앞쪽에서 주로 촬영하고
철새들은 농주리 갯벌이나, 장산뜰앞 갯벌에서 촬영하면 좋은 그림 얻을 수 있다.
다만, 바다 사진은 물때를 알고, 지역의 특성을 잘 알아야 좋은 그림 얻을 수 있다는거...
마도요를 촬영한 첫번째 사진은 11월 하순에 농주리 용산 전망대 앞뜰에서 촬영한것이며
이번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에서 동상을 받은 작품이다.
※※※수정: 긴부리도요새가 아니고 [마도요]입니다. 개구리네마리님의 지적으로 수정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남도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도해 (0) | 2018.12.17 |
---|---|
향동 문화의 거리 (0) | 2018.11.13 |
선암사 꽃무릇 (0) | 2018.09.26 |
여름날의 순천만 일몰 (0) | 2018.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