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요와 순천만

매년 11월경부터 순천만에 가면 각종 철새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칠면초가 많이 웃자라서 좋은 그림이 예상되고

만조때는 만조때대로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간조때는 갯골을 포인트 삼아 촬영하면 좋은 그림 나올 수 있다.


흑두루미는 순천만 앞뜰인 대대마을 앞쪽에서 주로 촬영하고

철새들은 농주리 갯벌이나, 장산뜰앞 갯벌에서 촬영하면 좋은 그림 얻을 수 있다.

다만, 바다 사진은 물때를 알고, 지역의 특성을 잘 알아야 좋은 그림 얻을 수 있다는거...


마도요를 촬영한 첫번째 사진은 11월 하순에 농주리 용산 전망대 앞뜰에서 촬영한것이며

이번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에서 동상을 받은 작품이다. 


※※※수정: 긴부리도요새가 아니고 [마도요]입니다. 개구리네마리님의 지적으로 수정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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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