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정확한 위치를 몰라 두어시간 헤매었나보다.

이 더운 여름에 땀 삐질삐질 흘리며 싸돌아 댕기다가 마지막에 포기하려.....


창덕궁옆 원서동 골목길 주차장에 주차하고 북촌까지 걸었다.

나중에 으리으리한 저택에 경비까지 있어서 누구집??? 했더니...컥 !!

그 유명한 검은 장갑의 회장님....


찾아가려면 북촌로11길을 찾으면 쉽게 갈 수 있는데

다들 옛날 주소로만 얘기를 해서....주소 바뀌었다.


중꿔,니뽄,베트남,러시아,양키 따이따이 등등 게나 고동이나 다 오는 모양.

솔직히 너무 많이 알려져서 거기 사시는 분들은 조금 피곤하겠다는.

대문앞 계단마다 "올라오지 마세요" 라고 씌여 있는데 오죽했으면 그럴까 싶더라.


해가 대그빡 위에 있어서 카메라 꺼내기 싫었지만

촌놈 서울간짐에 기념으로다 박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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