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쾌청하고 미세먼지 예보도 아주 좋아서 달려봤다.
요즘엔 해가 일찍 떠버려서 출발하는 시간도 상당히 빨라진다.
차량이동 시간도 있고, 제2 주차장에서 걸어서 15분을 가야하고
포인트를 모를땐 또 한참을 헤매여야 하고...
국립공원의 포인트는 정규등산로가 아닌곳에 있다.
바꿔말하면 출입금지 구역이라는 뜻이다.
쾌청할것이다라는 기대는 해가 뜨면서 무참히 깨져버렸지만 바다 날씨야 늘상 그러려니....
십여년전인가 올랐을때 보리암 내려가는 계단에서 16-35렌즈하고 카메라 바디
엿 바꿔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엔 부처님이 도아주실려나 했지...
주나바라 주나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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