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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함께

황조롱이 호버링

참매 촬영갔다가 엉뚱한 황조롱이만 찍고 왔다.

6시간의 긴 기다림.

추운 날씨....손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였는데 야속하게 한번도 안오더라.

방학했으면 쉬어야 되는데 어찌 더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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