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다섯번을 찾아 갔다.

그림에서 보면 쉽게 찾을수 있을거 같은가?

찾는데 두어시간 허비하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600mm 대포도 겨우 촬영했다.

또한 걸리는게 너무 많고, 노출을 거의 드러내질 않아서 썩 좋은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다.

하루는 눈을 안떠서 실패하고, 하루는 나뭇가지가 걸려서 실패하고....

또 이틀은 못찾아서 그냥 오고...

여길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못찾아서 그냥 간다고....그래서 미련은 남지만 다음부턴 안찍는걸로....

 

'한국의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부엉이  (0) 2022.12.29
황조롱이  (0) 2022.12.26
눈밭의 참매  (0) 2022.12.21
붉은머리오목눈이  (0) 2022.12.17

이미지 맵

by_color

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