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할미새

며칠 비 내리는 날, 주변의 계곡에서 촬영했다.

인적없는 험한 계곡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풀독이 올라 며칠간 개고생 했다.

멋진 새, 귀한 새를 만나려 전국을 돌아다니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러고 싶지는 않다.

우리 주변에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멋진 새가 있으니까.....

새를 괴롭히면서까지,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하면서까지, 피해를 주면서까지 촬영하고 싶지는 않다.

조만간 새 촬영의 방향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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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