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새

물꿩

크기는 39~58cm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다. 
여름에는 매우 긴 꼬리깃이 생기는 여름깃으로 깃털갈이를 한다. 
물꿩과의 새들은 발가락이 매우 긴 것이 특징이며 이 덕분에 가시연 위에서도 잘 서 있을 수 있다.


물꿩은 일처다부제이다. 
그래서 물꿩은 오직 수컷이 혼자서 3~4마리의 새끼들을 키운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93년 주남저수지에서 처음 발견된 극히 드문 나그네새였으나 도래하는 개체수가 점점 늘어 
2003년 이후로는 주남저수지, 우포늪등에서 매년 발견되고 있다.

 

'한국의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유리새  (0) 2024.06.19
제비물떼새  (2) 2024.06.13
새매  (0) 2024.06.05
퇴촌의 참매(2)  (0) 2024.05.25